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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바람

체르노프 클래식 USB A-B 케이블 새로운 usb케이블을 들였다. 박스랑 이러저런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베가64 한정판을 포스팅 하느라 사진을 찍는걸 깜빡해서 그냥 설치 후에 대강 찍었다. 마지막으로 완성한 시스템의 소리가 확실히 전보다 좋기는 하지만 음분리도가 예상보다 좋아지지는 않았다. 파워케이블이나 기기가 그리 고가제품이 아니라 한단계 윗급으로 넘어가야 가능한가 싶어 포기할려던 차에 우연히 체르노프 usb케이블을 구입한 글을 하드웨어배틀에서 보고 검색신공~! 이거다 싶은 필!이 왔다. 물론 좋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필이 팍 온 것이다 모 사이트에서 대규모 공구를 했고, 제품 설명란에 이건 "반드시 구입하라"는 문구를 써놓고 있다. 그리고 맘에 안들면 2주내에 반품가능!!! 워낙 부풀리기와 속칭 말빨로 먹고산다고도 하는 이 바닦에서 저건.. 더보기
AMD Sapphire RX VEGA64 Limited Edition 사파이어 베가64 한정판을 구입하였다. 한정판이라 수량도 적은데 운좋게도 미국 아마존에서 낙타 최저가로 구입성공. 한국에선 이미 재고가 없고 가격도 20%이상 저렴하다. 정말정말 극히 드문일이지만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하는 에브가 그래픽카드를 주문했는데, 생수가 들어 있더라는 분이 계셔서 살짝 가슴 조리며 개봉했다. 만약에 대비해서 동영상 촬영도 하면서...... ㅎㅎ 일단 사파이어 제품박스가 들어 있다. 그리고 봉인실도 제대로 붙어 있고 상태를 봐선 다시 붙인 느낌이 전혀 없다. 칼로 봉인해제!! 정면이다. 보조전원은 8핀*2개. 왼쪽의 "R"에 보호 비닐이 있고 빨갛게 불이 들어온다. 물론 라데온 글자에도 동일하게 빨갛게 불이 들어온다. 은색의 헤어디자인처리가 된 알루미늄이라 예쁘다. 후면이다. 코어 .. 더보기
Elac BS243.3 스피커.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고나서 몇년이 흘러 드디어 마음에 들어했던 북쉘프 스피커를 들였다. 바로 엘락의 BS243.3. 북쉘프 스피커라 크기도 적당하고 상당히 내 취향에 맞는 매력적인 모습이다. 하이탑AV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했는데 국내에 재고가 없어서 자그마치 거의 2달이나 기다려서 수령. 정말 긴 시간이었다. ㅜㅠ 부산항에서 판매점으로 오자마자 고속버스화물로 수령. 말 그대로 일반 재고가 아니라 물건너온 따끈따끈한 녀석이다. 구성은 심플하다. 스피커와 간단한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의 내용도 지극히 심플. 그다지 도움은 안된다. 포장이 예쁘게 잘 되어 있다. 면(?)주머니에 쌓인 후 비닐포장된 그릴을 부착, 그리고 마지막에 비닐포장. 이런 모양이 되었다. 스탠드가 좀 높은 것 같지만 사실 트위터가 귀.. 더보기
새로운 파워케이블. 새로운 파워케이블이 DHL로 오늘 도착했다.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오딘2 복각케이블과 PS #308 + 네오텍 OFC단자 파워케이블을 중고로 처분하고 구입한 것이다. 차액은 7만원 정도 남았다. 손해를 안보고 교체한게 다행이고, 비슷한 급이라면 보기에도 좋은 것이 더 오래 정들이며 사용할 수 있지 않겠는가? 기존에 사용하던 파워케이블이다. 상단에 있는 것이 오딘2 복각 파워케이블. 지금껏 사용한 파워케이블 중 으뜸이라고 해도 될듯하다.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제법 소문도 나서 판매 후에도 구입문의가 왔을 정도. 다만 너무 두껍고 잘 꺽이지도 않아서 사용상 힘들어 처분. 아래에 있는 것은 가장 재질이 좋았던 PS #308 + 네오텍 OFC단자이다. 그러나 성능은 오딘2 복각보다 떨어지고 다른 케이블과 차이 .. 더보기
컴퓨터 시스템 변경_7820X + X299 gigabyte Arous gaming7 기존 시스템을 한달도 제대로 사용 안하고 변경했다. i7 7700K + Asus Maxi9 Foumula + Gaigabyte Extreme Gaming GTX1080에서 당장 할만한 고사양 게임도 없어서 그래픽카드는 추후 베가56 or 베가64 또는 볼타를 구입하기로 하고 i7 7820X + Giga X299 Arous Gaming7 + RX560으로 변경했다. 7820X CPU 하나의 가격이 70만원이 넘지만 그래픽카드를 다운그레이드해서 중고거래와 신품거래를 병행한 결과 3만원이 남는 시스템 변경이 되었다. 물론, 나 같은 일반인이 이런 초고사양 시스템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로망과 감성때문이다. CPU와 메인보드는 제때 도착해서 조립을 할려고 했는데 써멀컴파운드가 없다. ㅡㅡ;;;;; 게다가 청소겸.. 더보기
Canon 800D 18-55Kit + EF 50mm F1.8 STM 거의 14년만에 새카메라를 들였다. Canon 800D 18-55Kit + EF 50mm F1.8 STM 나중에 상황을 봐서 니콘과 캐논 중에서 고를려고 했는데 캐논에서 정품등록을 하면 보조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준다고 해서 서둘러서 지름을 했다. 동생은 조금 더 상급을 구입하라고 했지만 전문 사진가도 아니고 취미로 가끔 사진을 찍고 즐기기엔 가격도 저렴하고 부담없는게 오히려 좋다는 생각이다. 캐논 20D출시때 바디만 80만원이상을 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모델은 줌렌즈를 포함하고도 더 저렴하다. 게다가 전자제품이 원래 그렇듯 시간이 지나고나면 더 싼 가격에 기존제품을 능가하는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 나오 기 마련이다. 저 작은 바디에 훌륭한 성능은 살짝 감동이다. 지금 일러스트를 배우고 있는데 포토.. 더보기
i7-7700K & GTX1080 컴퓨터 시스템 완성 컴퓨터 시스템이 완성되었다. 정말 오랜 기간동안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치면 완성되었다. 다만, 실수로 중고판매 해버린 라이젠1800X 과 MSI X390 Xpower로 CPU와 메인보드를 구성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는 조금 있다. CPU : Intel i7-7700K 5.0GHz OC 1.285v MB : Asus Z270 Maximus IX Formula RAM : Corsair Vengeance LED Blue & White 8GBx4=32GB VGA : Gibabyte GTX1080 EXTREME Prmium 8G SSD : Samsung M.2 960evo 500GB P.S : Seasonic Prime 750W Titanium Cooler : Fractal Celsius-36S Case : Li.. 더보기
Sony mdr-1a Limited Edition. 새 헤드폰을 들였다. 기존에 쓰던 헤드폰이 소리는 좋은데 대두에 안경을 쓰는 나의 관자놀이쪽을 가만두질 않는다. 정수리도 아프고 관자놀이쪽의 고통에 기변을 하기로 결심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AKG k702이다. 오픈형 헤드폰이라 공간감이 정말 좋다. 음악을 듣거나 특히 영화를 볼 때면 몰입하다 보면 마치 스피커로 소리를 듣는 듯한 느낌도 든다. 소리가 아주 섬세한 편은 아니지만 공간감이 좋고 정말 예쁜 헤드폰이다. 디자인과 좋은 소리로 아주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손꼽히는 레퍼런스급 헤드폰 중 하나. 그렇지만 내 사랑에 비해서 넌 내게 고통만을 주었어. ㅜㅠ 새로 들인 헤드폰이다. Sony mdr-1a Limited Edition. 그렇다 그냥 mdr-1a가 아니라 "Limited Edition"이다. .. 더보기
AMD Ryzen 시스템 완성 작년 12월에 인텔의 6700K 시스템을 처부하고 동생의 랩탑으로 3개월을 버틴 결과,겨우겨우 AMD의 라이젠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었다. 눈물겨운 인내의 기간이었다. ㅜㅠ 메인보드가 옴으로 해서 마지막퍼즐이 완성되었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CPU : AMD Ryzen 1800XM/B : MSI X370 MPOWER TitaniumVGA : AMD R9 380 Nitoro (VEGA 나오기 전까지 임시용)RAM : Klevv 8Gb x 4개파워 : Seasonic Prime Titanium 750W케이스 : Lian Li PC-011WX모니터 : LG 34UC98 21:9 UWQHD (3440x1440)키보드 : Leopold FC980M 무소음 적축마우스 : Cougar 700M e-Sports오디오.. 더보기
Pilot custom heritage 912 FA 이제 더이상 만년필을 늘리지 않을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퍼즐이 하나가 부족한 것 같아 고민에 고민을 해서 FA닙의 만년필을 하나 더 들였다. 대부분 EF닙 그리고 조금 더 고가는 F닙 위주로 구입을 했는데 이건 FA닙이다. 상당수의 유저가 잉크 흐름이 박하고 닙이 균형이 안맞아 긁히는 느낌이 강하다는 후기를 써서 소위 뽑기 운이 필요한 펜인데 내 것은 전혀 문제가 없는 양품으로 와서 한시름 놨다. 우선 사진부터 보자. 일본에서 비행기 타고 왔다. 가급적 국내 사업자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싶어 국내 정발 정품을 사고는 싶으나 직구한 것과 가격차이가 너무도 심하게 나다보니 쉽지가 않다. 세일러나 몇몇 만년필 제조사는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서 케이스의 문양이 보이게 하는 꼼수(?)를 쓰는데 파이로트는 제법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