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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바람

XLR케이블 연결하기 (Balanced Calble)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하면 자연스레 사운드장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결국 스피커부터 해서 인티앰프와 파워앰프 또는 이 두개가 합쳐진 인티앰프 (Integrated Amplifier)등을 구입하게 되고 각 장치를 연결하는 케이블들을 종류별로 구입하게 된다. 나의 경우는 현재 사운드시스템에서 마지막 퍼즐이 되는 XLR케이블이 되겠다. 우리가 흔히 아는 하양 + 빨강 플러그로 구성되어서 비디오나 셋탑박스등에 연결하는 것이 RCA케이블인데 XLR케이블과 비교해서 Unbalanced Cable이라고 부르고 XLR케이블은 Balanced Cable이라고 부른다. 왜 그렇게 부르냐면 RCA는 신호를 가운데 도선인 + 로 보내고 주변을 감싼 도체망 피복이 접지와 -를 담당하고 간섭등에 조금 약하다거나, 반면에 XLR은 .. 더보기
좁은 책상 넓히기 (스피커 재배치) 역시 책상을 조금 더 넓은 것을 샀어야하는데 일단 겪어봐야 그게 경험이 되고 지혜가 되니 경험자의 조언은 여러모로 시간과 조언을 아끼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좌측이 책장이고 오른쪽은 서랍장이 받쳐주는 일반적인 형태의 책상구조였는데 구입시에 왼쪽 책장은 빼고 왼쪽도 서랍장으로 받치는 구조로 주문을 해서 책상위 공간을 조금 넙혔다. 그러다 문제는 스피커를 놓기에 앞뒤로 폭이 조금 좋은 것인데 이걸 서랍장을 뒤로 더 밀어서 상판 뒤로 공간을 조금 더 만들었다. 아무리 책상위 북쉘프라지만 조금 더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책상에 편한게 앉은 자세에서 나와 스피커 사이의 거리를 벌리는게중요하다. 그리고 저 뒤 공간을 받쳐줄 재료로 적송 합판을 주문했는데 두께는 3cm에 가로세로 길이는 각각 30cm *.. 더보기
KGAE-27 Prestige 부분 업그레이드. GODINUS와는 부위별 사용목재가 거의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음색을 내고 멋스러운 kgae-27 prestige를 살짝 업글했다. 업글 부위는 상현주(Nut)와 하현주(Saddle)이다. 상현주의 모습이다. 기존에 쓰던 상현주의 기본 재질은 PPS라는 강화 플라스틱인데 인조상아라 불리는 터스크와는 다른 것 같다. 이건 고밀도 오일본이라고 흔히 불리우는데 1.5년~2년간 오일을 먹인 뼈이다. 보통 물소뼈가 쓰이므로 같은 물소뼈가 아닐까 싶다. 색상도 은은하고 예쁘다. 역시 같은 고밀도 오일 본인 하현주의 모습이다. 훨씬 부드럽고 예쁜 모습이다. 다만 기존에 있던 강화 플라스틱 하현주와 모양이 조금 다르다. 아무래도 찰스님이 뼈를 갈아내서 모양을 만들어야 하므로 최대한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되 제작 편의성을.. 더보기
그녀가 왔다. (Craft kgae-27 Prestige) 그......그녀가 왔다! 어라? 그런데 그녀는 원래 내년 크리스마스때 오기로 했던 것 아닌가? 여하튼 이렇게 기쁜일이! 그녀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사진을 조금 더 추가해서 다음 기회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그렇지만 시간이 좀 없다면 그때그때 조금씩 조금씩 내용을 추가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엘르~ 사랑해요~ 더보기
사고 싶은 기타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ljo7277?Redirect=Log&logNo=220134278021 내년에 가능하면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기타이다. 크래프터 kgae-27 prestige 모델. 원래 목표였던 GODINUS모델과 거의 같지만 장미넝쿨 무늬와 울림통 중알 홀에 2중으로 자개 원이 들어간 것이 다르다. 이 매력에 빠져서 그만 갓인어스를 버리고 이 녀석으로...... 미안하다~! 갓인어스 그리고 권지아양. 아이유가 더 좋아서도 아니고 그냥 이 무늬가 더 예뻐서 그런거에요. 내년 12월엔 크리스마스 선물겸 이걸 손에 넣고 싶다. 일단 한 달에 2-3만원짜리 적금이라도 들어야 할까보다. 널 꼭 갖고 말거야. 그나저나 우선 기타 연습부터......T^T 더보기
Qnix QX2710 Revolution II Super QHD DPmulti 27" 모니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이다. 3일 뒤에 토익 시험이 있는데 도서관 컴퓨터실에서 이러고 있다. 사진은 귀찮으니 다나와에 있는 상품 스펙 스샷으로 대신....... 구입 후 가장 관심을 가진 것이 120hz로 주사율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해상도가 가상 4K가 가능한 것도 있지만 이건 그래픽카드를 혹사시킬까 싶어 안했고 관심도 없다. 2560x1440의 해상도를 27"에 담은 것만으로도 이미 원하는 수준에 도달해 있는 제품이다. 간단하게 느낀 점과 알게 된 점을 적어본다. 일단 만듬새는 기타 대기업등의 제품과 비교해서 가격만큼은 한다. 만족은 아니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수준? 상하 베젤의 중앙이 좀 뜨는 현상이 있는 듯 하다. 담당자는 교환사유라고는 하는데 내 경우는 아래쪽 중앙.. 더보기
나의 완성된 시스템 완성된 나의 알~흠~다운 시스템. 유희열의 7집 TOY - Da capo에 있는 권진아의 "그녀가 말했다."를 들으며 작성중이다. 권진아는 제법 개성있고 좋다 생각했는데 이 곡을 들으니 그녀의 음색이 감미롭게 들린다. 드디어 시스템이 완성 되었다. 자세히 쓰는 건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파코즈에 등록된 내 시스템 스샷으로. ㅎㅎ 오늘까지도 모니터 작업을 하느라 땀이 날 지경이었다. 27" 2560*1440 해상도의 모니터인데 해상도는 4K까지 가상 확장이 가능하고 주사율이 120hz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한데 85hz전후로 쓸려고 시도했으나 60hz에서 고정되고 불변. dp케이블과 hdmi케이블로 해도 안되서 마지막으로 dvi케이블로 연결해서 시도해보니 성공. 결국 어쩔 수 없이(?) dvi케이블로 사용 중이다.. 더보기
레오폴드 fc900r 더블샷 드디어 도착한 LEOPOLD FC900r standard Doubleshot (한글_적축) 내가 레오폴드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적축의 경우 타사 제품은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조금 더 구분감이 느껴지는 정도지만 레오폴드 제품은 각지고 심플한 디자인에 타사 제품보다 조금 더 누르는 깊이랄까 구분감이 확실히 느껴져서 기계식 키보드를 쓴다는 체감을 더 확실하게 할 수 있어서 이다. 일단 박스 외관이다. 그렇게 고급스럽지도 않지만 튼실하게 원래의 기능에 충실한 박스. 박스를 열면 이런 구성품들이...... PS2용 어댑터는 레오폴드 제품에 거의 다 들어있는 듯 하다. 이 제품 그리고 레오폴드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 중에 하나 바로 pet 덮개이다. 기계식 키보드의 구조상 그리고 블랙 색상이라 먼지는 보기에도 별로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