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7700K & GTX1080 컴퓨터 시스템 완성

 

컴퓨터 시스템이 완성되었다.

정말 오랜 기간동안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치면 완성되었다. 다만, 실수로 중고판매 해버린 라이젠1800X

과 MSI X390 Xpower로 CPU와 메인보드를 구성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는 조금 있다.

 

CPU  : Intel i7-7700K  5.0GHz OC 1.285v

MB   : Asus Z270 Maximus IX Formula

RAM : Corsair Vengeance LED Blue & White 8GBx4=32GB

VGA : Gibabyte GTX1080 EXTREME Prmium 8G

SSD : Samsung M.2 960evo 500GB

P.S   : Seasonic Prime 750W Titanium

Cooler : Fractal Celsius-36S

Case : Lianli PC-O11WX

Fan : Noctua NF-S12A pwm

Monitor : LG 27UD59 Freesync

 

cpu도 수율이 괜찮아서 5.0 오버에 프라임 안정화를 생략했음에도 1.285v에 다운이나 블스 한 번 없이

게임부터 모든 용도에 좋은 성능을 내주고 있다.

다만 그래픽카드는 비레퍼 베가64를 보고 있었는데 GPU코어와 HBM2의 단차가 발생해서 쿨러장착에

다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1년 넘게 기다려온 설렘을 버리고 1080으로 구입해서 장착했다.

발열과 전력소모는 그렇다 치더라도 저런 단차로 소위 뽑기를 해야하다니 이건 용납이 안된다.

아쉬운대로 1080으로 몇년 보내다가 AMD Navi이후의 제품으로 가야겠다. 모니터도 일부러 프리싱크

모니터로 구입했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마음이다. 1080은 성능은 명성대로다. 전기도 적게 먹고 성능도 발군.

다만 AMD 특유의 색감과 3D그래픽 화면을 좋아하는 나로선......

 

AMD 제품으로 풀시스템을 구성할려고 했는데 인텔과 엔비디아 제품으로 완성이 되어버린 웃기는 상황이다.

역시 인생에 있어서 장담은 금물이다. 이런 시스템이 될줄 처음엔 상상이나 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