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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바람

AMD Radeon VII AMD Radeon VII을 들였다. (이하 라데온7) 기대하고 원했던 제품이었으나 기가 RTX2080 Extreme을 들이면서 포기했었는데 결국 손에 넣게 되었다. 윤미님이 나는 결국 다시 AMD로 가게 될거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았다. 성능도 그렇지만 게이밍 화면이 내 취향은 AMD쪽이다. 아, 색감 논쟁은 자제하자. 디지틀 정보를 그대로 출력하는 사진이나 바탕화면등은 차이가 없지만 후보정과정을 거치게 되는 경우 그러니까 영상이나 3D게임의 경우에는 엔비디아와 AMD의 화면이 충분히 다를 수 있다는게 중론이라고 해두자. 제법 폼나고 그럭저럭 맘에 들었던 2080은 판매. 여러 제조사 중 a/s가 가장 좋은 이엠텍 제품을 다들 선호하지만, 못지않게 서비스가 좋다는 에즈락 에즈윈 제품으로 했다. 생각보다.. 더보기
Bada LB-5610 필터멀티탭 오디오 관련 지름은 이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컴 시스템을 완성하고 나니 뭔가 아쉬움이 있다. 2%부족은 지나친 욕심이라 생각하고 그러려니 할텐데, 10%가 부족하다는 느낌. 나름 저렴하고 즐기기 좋은 오디오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데 소리가 너무 마음에 안든다.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잘 참고 있던 지름신을 잠시 개방. 새멀티탭을 월요일에 주문했고, 중국에서 오늘 도착했다. Bada LB-5610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잠시 전에 사용했고, 사용하고 있는 다른 멀티탭을 되짚어 보자. 처음 사용한 LB-5600 필터멀티탭이다. 유럽지향의 제품이었던듯 한데 제법 현지의 평이 좋아서 과감하게 구입했었다. 사실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멀티탭들은 너무도 비싸다. 이 제품은 그 후에 제법 알려져서 알리나 이.. 더보기
Gigabyte Aorus RTX2080 Xtreme 시스템이 또 변경되었다. 아......정말 한번 구성한 시스템을 오래 쓰자고 했건만. Asus Vega64가 코일떨림 노이즈가 심해지고 부스트클럭에 한참 못미쳐서 Asus 로얄클럽에 방문 a/s를 받으러 갔다. 불량판정서를 받았는데 1달 이내라 운이 좋게 '초기불량판정'을 받았다. 즉 환불도 가능하다는 얘기. 원래는 교환을 할 예정이었으나 새제품을 가져오는데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길래 환불로 진행하고 원주로 내려왔다. 기존의 시스템이다. 제법 발열이 심했지만 언더볼트 작업후 적당한 온도와 10% 성장한 성능으로 맘에 드는 녀석이었는데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매우 큰 코일떨림 노이즈의 청각공격을 견디기 힘들었다. 그리고 모니터가 QHD 144hz이다 보니 약간 모자란듯한 성능. 새로 들인 그래픽카드이다. G.. 더보기
Asus Vega64 + Phanteks Evolv X 올해의 마지막 지름을 마무리 했다. 완성된 시스템이니 이걸 정말 오래 쓰자. 이 말을 몇번이나 했던가. 그렇지만 이젠 실천을..... 최종시스템이다. CPU : Intel i9 9900k M/B : Giga z390 Arous Master + G.SKILL Trident Z RGB 8Gx2 VGA : Asus Arez Strix vega64 8GB SSD : Samsung M.2 Nvme 970 prp 512GB + 960 pro 512GB Case,PSU : Phanteks Evolv X + Seasonic prime 750w Titanium Cooling : Noctua NF-S12A PWMx3 + DEEPCOOL CF140 RGB PWM K/B, Mouse : Leopold FC980M 저소음적축 .. 더보기
i9 9900K + Giga Z390 Arous Master + 1080ti 시스템 i9 9900K + Giga Z390 Arous Master + 1080ti 시스템이다. i5 9600K를 쓰다가 1-2년 뒤에 9900K로 갈려고 했으나 이래저래 일이 생겨서 바로 9900K로 가게 되었다. i9 9900K이다. 8코어/16쓰레드. 올코어 4.7GHz이며 2코어 터보부스트로 5.0GHz가 된다. 기존에 있던 i7 7820X를 오버해서 올코어 4.5GHz로 사용했는데 이건 순정으로 사용해도 그 이상의 성능이다. 시네벤치를 돌려보니 5%정도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온다. 올코어 5.0GHz로 오버를 해볼려고 했으나 1.28v에서도 프라임95를 돌리면 80~90도가 된다.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손볼 수 있으나 고성능 쿨러가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쿨러가 Fr.. 더보기
i5-9600K + Giga Z390 Arous Master 시스템 시스템을 교체했다. 전문가급으로 세팅해서 써봐야 일반인의 게이밍 + 기타 작업용도에는 차고도 넘친다. 오히려 제 기능을 다 사용 못하니 아까운 수준? 그래서 다운그레이드를 했다. 농담을 좀 하자면 서민컴이 된 것이다. 새 시스템은 i5-9600K + Giga Z390 Arous Master이다. i9-9900K로 가고 싶었지만 가격이 9600k의 2배가 넘는다. 그럼 기존 시스템을 팔고도 30만원 이상을 더해야 하므로 그다지 의미가 없어보인다. 기존 X299보드에 7820X를 4.5GHz로 오버해서 썼는데 cpu만 조금 더 좋아지고 메인보드는 한단계 아래 그리고 몇십만원을 더 투자해서 바꿀 의미는 없어 보인다. 5.0GHz로 오버해도 그다지...... i5를 써보는게 얼마만인지. 6코어 / 6쓰레드이다... 더보기
삼성 UN50MU6350FXKR UHD TV 드디어 집에 UHD 티비를 들였다. 모니터에만 관심이 있었고 새모니터를 들이면 기존 모니터를 티비용으로 사용했다. 그래서 지금껏 27" QHD 모니터를 티비로 쓰고 있었다. 가까이서는 나름 볼만하지만 조금 떨어지면 답답하다. 게다가 QHD라 1080인 티비와 픽셀매치가 좋지않아 그렇게 선명한 화면은 아니었다. 이사를 오고나서 그럭저럭 버티다가 동생의 지원에 힘입어 드디어 티비를 교체하기로 결정. 오랜 시간을 들여 크기와 가격 그리고 부가기능을 비교하고 결정한 모델이 바로 삼성 UN50MU6350FXKR UHD TV이다. 지금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한 성능으로 포진한 제품들이 49" 나 50"이다. 확실한 정보라고 장담은 못하겠지만, 49"는 일반사용자용 그리고 50"는 사업자용으로 나온 것이라는 루머성 글.. 더보기
티악 A-H01 인티앰프. TV용 인티앰프를 새로 들였다. 기존에 쓰던 것은 사가 DX-500 이라는 인티앰프였는데 소리가 선명하지 못하고 대역별로 음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A-H01가 중고로 나온게 있기에 충동구매로 구입했다. 티악 제품들이 usb연결시 불안정한 드라이버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지옥을 선물 하고 있지만, TV용으로 광케이블로 연결할 것이라 드라이버는 필요없다. 그래서 아무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 지원하는 사양으로는 흠잡기 어렵다. 소리는......확실히 레벨차이가 난다. 훨씬 섬세하고 밸런스가 잘 잡힌 소리. 더 예쁜 외관은 물론이다. 사진은 찍기 귀찮아서 인터넷상의 사진으로 대신하겠다. 더보기
사파이어 니트로+ AMD Radeon RX VEGA56 일명 유니콘을 손에 넣었다. 가상화폐 광풍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게이밍용 그래픽카드가 품귀현상이다. 게다가 AMD제품은 채굴효율이 더 좋아서 일반 유저들의 손에 들어오기도 전에 모조리 채굴장으로 끌려가다시피 하고 있다. 최근엔 조금 상황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AMD제품 중에서 특히나 베가는 유니콘이라고 불릴 지경이다. 얼마전 사파이어 그래픽카드 수입사인 이엠텍에서 진행한 사파이어 니트로 한정판 특가 이벤트에서 당첨이 안되고 그냥 그렇게 게임도 안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2번째 기회가 찾아와서 응모. 운좋게 당첨이 되었다. 드디어 손에 넣은 사파이어 니트로+ AMD Radeon RX VEGA56. 베가64는 아니지만, 가성비로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베가56이 낫다고 생각한다. 잡다한 부속물은 제외하고 .. 더보기
삼성 C32HG70 모니터 구입. 기존에 LG 27UD58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다. 27"에 UHD(4K)라서 섬세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게다가 같은 라인의 상급모델보다 낮은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발색부터 ips특유의 빛샘까지 비슷한 타사 라인업과는 비교불가다. 이렇게 좋은 모니터를 잘 쓰고 있었는데....... 그렇다. 이녀석이 들어오고야 말았다. 삼성 C32HG70. 32"에 QLED 게다가 144hz의 주사율에 va패널이라 응답속도까지 좋다. 프리싱크2는 물론이고 심지어 HDR을 지원한다. 얼마 후에 타사에서도 비슷하거나 상급모델이 나오겠지만 이런 기능을 두루 갖추고서도 현재 79만9천원이상 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 끝판왕급에 가깝다. 이런 성능으로 나오면 타사는 100만원 전후에 위치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