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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바람

사운드 장치를 위한 소소한 지름

사운드장치 아니 흔한 말로 Hi-fi 오디오에 관심이 있다면 대부분 경험하듯이 헉~ 소리나는 제품들 투성이지만

모든 것이 그렇지는 않고 이것 역시 자신의 선택으로 얼마든지 부담없는 취미로 즐길 수 있다.
남을 보고, 그리고 내가 못한다고 또는 기타 여러 이유로 부분만 보고 선입견을 만들지는 말자.
취미는 자신이 얼마든지 범위를 정하고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즐거운 취미면 되겠다.

 

 

 

이번에 지름한 품목들이다.
11시 방향부터 시계 방향으로 RCA케이블 단자 캡(650원), RCA 또는 Coaxial단자 캡(50원), 55(1/4)헤드폰 단자캡(1,300원),

두랄루민 스파이크 슈즈(800원)이다.
수백 수천을 호가하는 오디오 관련 장비들도 많지만 이 정도 가격으로도 취미생활의 일부분을 채울 수 있다.
멋지고 즐겁지 않은가?

 

 

 

RCA케이블 단자 캡은 저렇게 끼워서 산화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저걸 구입한 이유는 XLR케이블을 사용하게 되어서 저 RCA케이블은 쓸 일이 없으므로 오랫동안 좋은 상태로 보관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음에 또 어떻게 사용될지 모르니까 말이다. 보기엔 저래도 순은 6N케이블이다.
순은케이블이라고 하지만 안이 다 순은으로 된 전선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니 이름만 가지고 오해는 말자.


이런 소소한 지름도 가볍고 솔솔한 재미로 오디오 취미생활을 즐기는 한 부분인 것아다.